프랑스 4 일차 : 아비뇽, 까르까손

프랑스  4 일차 (4.4 월) :  아비뇽, 까르까손

 

□ 아비뇽

  ○ 프랑스 남동부, 보클뤼즈 주의 주도

      론 강 하류 계곡 평야에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프로방스 지방의 상업 · 문화의 중심지.

      시가지는 12~14세기에 건설된 성곽으로 둘러싸였고, 로마 교황의 궁전 · 대성당 · 교회당 등 사적이 많음.

  ○  아비뇽의 유수란  : 프랑스 황제 필리프 4세가 당시 교황이었던 보니파시오 8세와 대립하였는데, 필리프 4세가 승리하면서 (아니니사건, 1303년), 교황청을 아비뇽으로 옮겨 교황직을 프랑스인이 계승하도록 한 1309년부터 1377년까지 약 70년간의 기간을 말한다. 즉 황제의 권력이 강력해지고, 교황권이 극도로 약화된 기간인 것이다.

  ○ 론 강에 걸쳐진 아비뇽다리의 정식명칭은 생베네제교[Pont Saint Benezet].

     12세기에 지어진 이 다리는 이미 끊긴 채, 현재 3개의 아치만이 남아 있다.

□ 까르까손

  ○ 프랑스의 남부 랑그독 지방에 있는 도시로 로마시대 이전부터 지어지기 시작한 웅장한 성채로

      “Carcassonne 을 보지 않고 죽을 수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까르까스가 carcass (까르까스) + 종을 울리다 sonne (쏜) = carcassonne( 까르까쏜)

□  호텔 : CHATEAU L’HOSPITALET

  ○ 포도밭 한가운데 있는 호텔로  winery가 있고, 방마다 포도주 두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