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탄불 (6.26)
♧ 히포드롬 : 아직도 역사적인 유적들이 흩어져 있는, 로마 히포드롬 자리에 있는 공원
서기 3세기, 로마의 황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통치시대에 지방 도시인 비잔티움에 세워진 히포드롬(전차 경주에 사용되던 경기장)은 동로마 제국의 스포츠와 사교 생활의 중심지가 되었다. 서기 324년,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수도를 로마에서 비잔티움으로 이전했으며, 콘스탄티노플이라는 새 이름을 붙였다. 그가 실시한 계획 중 하나는 히포드롬을 보수하는 것이었다. 경기장은 450m×130m 넓이에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확장되었다. 이곳은 현재 공원이 되었다.
서기 390년, 테오도시우스 황제는 기원전 1490년경에 세워진 오벨리스크를 룩소르의 카르나크 신전으로부터 히포드롬으로 가져왔으며, 그 꼭대기 부분은 아직도 남아 있다. 또 다른 오벨리스크 하나는 뼈대 부분이 남아 있다. 원래는 청동판으로 덮여 있었는데, 청동판은 지금 베네치아의 성 마르코 바실리카 꼭대기에 서 있는 네 마리의 청동 말과 함께 제4차 십자군 원정 때 약탈당했다.
♧ 성 소피아 성당은 현존하는 최고의 비잔틴 건축물이다. 그 위대한 예술적 가치는 모자이크, 대리석 기둥, 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유스티니아누스 1세, Flavius Petrus Sabbatius Iustinianus, 483-565, 재위 527-565)의 명령으로 세워진 유명한 돔은 비잔틴 건축의 전형으로 여겨지며 ‘건축의 역사를 바꾸었다’는 찬사를 듣고 있다. 1520년 스페인의 세비야 성당(Seville Cathedral)이 완성되기 전까지 약 1000년 동안 이 성당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었다.
하기아 소피아(Hagia Sophia)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말로 ‘신성한 지혜(Holy Wisdom)’를 의미한다. 라틴족의 지배를 받았던 1204년에서 1261년까지를 제외하고 360년에서 1453년까지의 오랜 기간 동안 콘스탄티노플 대성당(cathedral of Constantinople)이었다.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지배 하에 있었던 1453년 5월 29일부터 1931년 까지는 이슬람사원으로 사용되었으며, 1945년 2월 1일 미술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 불루모스크 : 아흐멧 1세의 명으로 건설, 사원 내부에 21,00개의 파란색의 이즈닉 타일로 장식되어 있기 때문 불루 모그크라고 불림
※ 성당앞 풍경
♧ 로마 거리 기준석
♧ 지하 저수지 유스티아누스 황제 서기532년에 건설
♧ 톱프카 궁전
♧ 이스탄블의 밤
♧ 거리 풍경
♧ 동로마 성벽
♧ 보스프러스 해협 / 린드로스탑(크즈쿨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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