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차(10.17, 월) :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 와일레아(Wailea)
○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 일출 / 트래킹
• 원래는 두 개의 화산으로 이루어진 섬이었는데 별개였던 두 화산이 점차 하나로 합쳐졌다.
둘 중 더 큰 화산인 할레아칼라는 해저에서 정상까지는 9,144미터이며 해발 고도는 3,600미터에 달한다.
'잠자는' 화산인 할레아칼라는 1790년에 마지막으로 폭발했는데, 당시 용암 두 줄기가 마우이 섬의 남서쪽 해안까지 흘러갔다.
기후가 선선한 이 지역은 과거에 붉고, 노랗고, 회색이고, 검은색인 용암, 화산재, 분석구가 지나간 자리마다 오래된 화구가 흩어져 있다.
오랜 세월 빗물이 땅을 깎아서 정상 부근에는 거대한 천연극장을, 산 중턱에는 깊게 파인 흉터 같은 지형을 만들어 놓았다.
• 우리는 산에 오르기 위해 2시에 깨어 간단히 먹을 것과 두툼한 겨울옷을 껴입고 일출시간인 0600에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출발했다.
• 30분 정도 일찍 도착하여 가까운 곳에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좀 기다렸다가 100m 정도 정상에 올라 일출의 장관을 보았다.
• 내려오다 찻집에 들려 따끈한 커피 한 잔으로 얼은 몸을 녹이고
• 산밑의 어느 동네
• 우리 숙소 남쪽으로 약 약 10km 정도 내려가면 와일레아(Wailea)라는 아름다운 부촌의 잘정돈된 휴양지와 쇼핑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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