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

파타야(산호섬)

바람따라 발길따라 2013. 3. 25. 18:04

 

파 타 야

파타야타이 촌부리 주의 도시로, 타이 만의 동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동남아 최고의 휴양지이다.  방콕에서 남동쪽으로 145 km 정도 떨어져 있다.  파타야는 자치권을 가지고 있는 특별 행정구역이며, 땀본 농쁘루에와 나끌루아 그리고 후아이 야이 그리고 농 플라 라이 지역이 파타야의 행정 지역이다. 시라차, 람 차방 그리고 촌부리를 따라 위치한 동해안 산업 단지에 위치해 있다.

원래 파타야는 이름없는 작은 어촌에 불과하던 곳이었는데 1961년에 베트남전쟁의 휴가병들을 위한 휴양지로 개발되면서 아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발전하였다. 파타야 해변에는 고급호텔과 방갈로, 레스토랑 등과 함께 밤에는 화려한 불빛, 낮에는 하늘을 누비는 파라슈트와 윈드서핑 등이 어우러져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해 낼 정도로 아름답다. 그리하여 ‘동양의 하와이’ 또 ‘타이의 리비에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파타야 해변 앞바다에서는 해수욕장과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쇼핑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밤에는 환락의 거리로 변하여 밤낮으로 인파가 붐빈다.

 

◆ 파타야의 밤

 

 

 

 

 

◆ 산호섬  <코 란  Koh larn>

코란은 〈산호 섬〉이라고도 하며, 파타야 서쪽 7.5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코 란은 스피드 보트나 페리로 접근 가능하며, 페리는 매 시간 출발하여 45분만에 도착한다. 스피드 보트는 가장 비싼 운송 수단이지만 15분만에 목적지에 도착한다. 코 란은 길이 약 4km, 폭 2km의 작은 섬으로 6개의 해변이 있으며, 해변이 매우 아름답다. 

우리는 이 곳에서 오랫만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즐겼다.

 

 

 서너시간을 옷이 몽땅 젔었어도 즐겁게 놀았다.  카메라도 물에 빠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