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중국

상하이 (첫째날 13.11.13)

바람따라 발길따라 2013. 12. 2. 12:14

상하이 (2013.11.13~16)

 

◆ 여행의 변

    가족 4명이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난다. 배낭여행이다. 약간은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한다. 언어가 짧은 관계로...

비행기표를 구매하고 난 다음에 비자문제가 대두되었다. 4인 이상이면 단체 비자가 가능하다고하여 한 여행사를 통하여 발급 받고, 출발준비를 겨우 마칠 수 있었다.

 

◆ 출 발

   우리는 11.3 수요일 0850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짐을 부치는 등  통관절차를 마치고 면세점에들러 쇼핑 및 아점심을 먹고, 1050에 상하이로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OZ 363)을 이용하여 2시간 만에 장사 국제공항 도착 하였다. 시간은 한국보다 1시간 느렸으며, 날씨는 20℃ 내외로 쾌청했다. 숙소는 포동에 있는 아파트(3박에 2,800위안)를 빌렸다.

 

인천공항

 

상해 지하철 2호선(포동역)

 

포동

 

 

◆ 첫째날 : 신천지 / 상해 임시정부청사

 ♧ 신천지의 북부광장은 면적 3만㎡로, 신톈디의 제1기 재건축 건물들이 집중된 곳이다. 현재 상하이에서 가장 세련된 쇼핑장소로 자리 잡았으며, 많은 레스토랑과 술집, 바(bar), 커피숍, 테라스 카페, 상점, 갤러리 등이 들어서 있고, 예술가들의 아트숍도 자리하고 있다. 석고문은 아직 상하이의 옛 모습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각각의 내부는 현대적이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고전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신천지에서 차와 케익과 셀러드에 500여 위안!  바가지!!

 

♧ 상해 임시정부청사

 

길거리 풍경